K뷰티 열풍의 주역 국내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MCC 코스메틱 (대표 유병구)이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MCC 코스메틱은 2016년 하반기 베트남 수도 하노이 5대 백화점으로 불리는 Robinson과 Cresent Mall, AEON Tan Phu 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또 앞으로 지속적으로 점포 수를 늘려가며 베트남 시장에서 활발히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연간 6%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억달러(6,000억원)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동남아시장에서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이다.

MCC 코스메틱은 2010년 VOV에서 런칭한 브랜드로 현재 중국 은태 백화점, 제일 백화점, SASA 70개 매장, 로드샵 2,000여곳에 입점 되어 있다. 2014년 파키스탄, 서남아, 캐나다 지역 계약 체결 및 2015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6년부터 두바이(U.A.E), 싱가폴, 인도, 미국(서부), 대한민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